입맛 잃은 찜통 더위에
친정 엄마가 만들어 준 것
같은 맛있는 반찬, 김치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
제겐 사랑하는 동생이 있어요.
친 동생은 아니지만
피를 나눈 형제처럼
제겐 아주 소중한 영혼붙이(?)
랍니다.
김장김치는 그저 얻어 먹는 걸로
저 혼자 기정사실로 정해 놓고ㄴ 반찬가게
얻어다 먹지요...
이젠 제 며느리 김치까지 챙겨 주는
솜씨좋고 맘씨 착한 동생 신세실...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엔
전복 잔뜩 넣은 삼계탕도
끓여서 먹여주고,
더덕구이랑 잘게 다리를 잘라서
무친 꽃게무침이랑
직접 쑨 도토리묵 무침이랑
부추 무침개 등...
어찌나 음식 만드는 솜씨가 좋은지
주위에서 자꾸 반찬 가게 하라고
꼬시드만 드뎌 일을 냈네요.
돈 잘버는 든든한 남편 밑에서
사모님 노릇이나 하고 살 일이지
떡 허니 반찬가게를 오픈하고
말았네요.
오전에 절였다가 오후에 버무리는
배추김치, 열무김치가
1kg에 5천원이니 이제 김치걱정은
뚝~~!!
맛갈 진 전라도 김치 맛 보러 오세요.
시레기된장국, 생선구이, 제육볶음,
두부부침,잡채, 오징어채무침, 동태강정 등...
셀 수 없는 반찬들이 그날로 거의
완판되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녁 7시30분 경부터는 3팩에 5천원하던
반찬들이 4팩에 5천원으로 할인 판매되고
있으니 이 시간도 노려볼 만 하지요?
창동골목시장
삼시세끼 반찬...
수역역1번 출구에서
앞으로 직진하여
1127,1138번 버스 탑승 후
신창시장.창동시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지금은 택배를 하지 않지만
김장철엔 김장김치 택배도
계획하고 있으니
기다려 주세요~~♡
너무 심하게 일하다가
몸 상할까 노심초사지만,
타고난 천사성으로 단골
많이 생겨서 왕대박 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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