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유례없는 추석 연휴가 열흘...
이 황금같은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아들, 며늘과 골똘히 연구하다가
국내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지인의 세컨하우스인 양양의 아파트를
빌려서 4박5일 여행을 떠났다.
며늘의 뱃속에서 살고 있는 열무는
30주가 되었는데 1.9킬로의 우량아로
자라고 있다는 걸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로 만나보고서
출발~~!!
끝없는 바다가 펼쳐지는 양양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낮잠 삼매경에 빠져서
실컷 잠부터 자고
양양 쏠비치 리조트에 산책하러
나갔다.
마치 유럽의 호텔에 와 있는 듯한
쏠비치는 대명에서 지은 리조트라네.
친구들과 11월에 여기 놀러오고
싶은 곳이다.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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