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글라라의 딸
주라가 결혼하는 날...
주라는 어려서부터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착해서 커서 뭐가 될까?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
고대 재학 중에 행정고시에 패스하고
공무원 재직 중 영국으로 국비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이다.
신랑도 집안이 아주 좋고
키도 크고 훈남에다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이다.
종로성당에서의 혼배미사는
거룩하고 성스럽고
은혜로운 분위기에서 봉헌되었다.
어려서부터 친구라고
큰아들 준이와 며늘도 예식에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다.
주라 루치아와
정한 토마스가
성가정 이루며
주님의 은총 속에서
행복하게 잘 살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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