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제주도

제주도를 알아봐요, 성읍민속마을

여울가 2018. 1. 5. 21:30

 

1월 5일 <성읍민속마을>

 

우린 특별히 가고 싶은 곳을 가는

길이었는데 가는 길에 성읍민속마을이

있어서, 그냥 좀 쉬어가자 하고

멈췄다.

 

구경하는 집이라고

쓰여 있어서 살짝 구경하는데

어디선가 비바리 아니

냉바리가 나타나서 친절한 설명이

이어진다.

 

대문의 걸개나무가 없을 때,

1개일 때, 2개일 때..

흑돼지가 먹이를 먹기 좋게

만들어진 변소...

물이 귀한 제주에서 비올 때

나무에 매달아 놓은 지푸라기 묶음...

물 허벅과 아기 어르는 바구니...

 

몰랐던 사실..

하루방이 쌍으로 되어 있고

손의 위치에 따라서

문관은 오른손이 위쪽,

무관은 왼손이 위쪽으로 구별된다고...

 

그리고..

제주 특산물을 판매한다.

그냥 특산물 설명을 한다.

마유크림, 오미자엑기스, 동충하초,

고사리말린 것...

우린 그냥 대접으로 고사리를 한봉지씩

샀다.

 

우리가 가고자 했던 곳이

성읍민속마을에서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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