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의 봄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조팝나무 꽃향기와
라일락 꽃향기에
취하기도 하고
봉긋 벌어진 튜울립의
아름다운 자태에 넋을 잃기도 하고...
평일 벌건 대낮에
한가로운 시간을 갖는다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라는 걸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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