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3
어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영옥이가
오늘은 좀 나아진 듯 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는데 점심을 먹는데 영 입맛이 없다네.
많이 먹고 얼른 기운을 차려야 여행 일정에
지장이 없을텐데...
쇠고기 샤브샤브에
돼지고기, 닭고기 양녕 구이가 점심인데
우리들 입맛에 잘 맞아서 다행이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먹을 만 하고...
이곳 맥주도 한병 시켰는데 맥주 53,000루피아
여서 어찌나 큰돈이라는 기분이 들던지..
5달러 쯤 되는건가?
아무튼 맥주는 순하고 목넘김도 부드러워서
건배 건배~~!!
차에 탔는데 경숙이가 갑자기 썬그라스가 없어졌다고 하는
바람에 다시 식당으로 올라가서 찾아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젠 우리 나이가 뭐든지 한개씩
놓고 다니고, 죽어도 자기가 옳다고
주장할 수 없는 나이라는 거...
발리, 거북이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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