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로 이사를 올려고 했을 때
문화실조를 걱정했었다.
다행히 극장이 있어서 조금
안심을 하기도 했었는데...
문화실조?
그건 기우였다.
영월은 문화 예술의 고장이다.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구경할 만한 곳,
즐길 만한 곳,
볼거리 들이 쉴틈이 없다.
오늘은 '문화가 있는날'이라고
문화예술회관에서
시그마영월드 공연과 전시가 있었다.
시그마가 뭘까?
(시)와 노래
(그)리고
(마)을 영월드(young world)
나랑 코드가 닮아도 너무 같은
며늘과 손녀를 이끌고
일찌감치 예술문화회관에 도착했는데
사진 작품과
캘라그라피 그리고 붓글씨 등
전시작품들도 볼만 했다.
관객에게
김밥과 캔커피, 생수까지 제공하는
이런 콘서트 본 적이 없었네.
출연자들의 실력도 대단 대단해서
박수 많이 치고 지겹게도 무더웠던
8월의 마지막 밤을 행복하게 보냈다.
영월 최고~~!!
2018년 8월
영월 문화가 있는 날,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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