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남산케이블카와 남산N타워를
왕복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해 주었기에
남산에 올라갔다.
남산제3호 터널 앞에 네일을 타고 오를 수 있어서 그걸 타고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올라갔다.
내국인보다는 외국인관광객들이
더 많이 보인다.
케이블카도 참 오랜만에 타 보는 건데
타워 역시 올라가 본 지가 수년은 된 것 같다.
서울의 중심인 남산인지라 360도 빙 둘러서
서울 전경이 아주 잘 보이고, '외국인들은
한번쯤 올라와 볼만 하겠구나.' 생각했다.
올라오기 전 입구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해 주는데 15,000원 정도로 인화된 사진을
팔고 있었고, 우린 필요가 없어서 패쑤~~♡
야경까지 보기엔 시간이 지루해서
명동으로 내려와서 양념갈비와 불고기로
저녁을 먹었다.
50년 전통의 장수갈비...
광릉불고기처럼 불맛을 살린 불고기도
맛있고, 왕갈비도 맛있었다.
명동에서 밥 먹을 일이 생기면
다시 찾고 싶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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