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명동거리를 구경할 겸 걷다가
명동성당에 갔다.
나야 늘 가는 곳이지만 친구들은
신자가 두명정도이고 나머지는
성당과 무관하기에 안내차원으로
성당으로 올라갔다.
성체조배 중인 신자들이 꽤 많이 앉아있고
하프 오르간 연주자가 성가를 연주하고
있었다.
성인과 순교자 9분의 유해를 모신
지하성당에 가서 기도하고
성체조배를 하고 굴 속의 성모님께도
인사를 드리고 1898광장의 까페에서
팥빙수 한그릇 먹고
숙소인 세종호텔로 돌아왔다.
하루 해가 길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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