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며늘이 단양 산꼭대기에
기가 막히는 까페가 있다고
가자고 했다.
이곳은 단양,제천,봉화,안동 등
충청,경상 남쪽으로,
위로는 정선,태백,삼척,강릉과
가까워서 그야말로 집만 나서면
여행이 된다.
오후 3시가 넘어서 출발했는데
산 정상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 구경을 하고
까페 '산'에서 커피와 수제빵을 먹었다.
산 아래의 산등성이들과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까페 테라스는 여름에
특히 더 시원해서 좋을 것 같다.
탁 트인 시야와 풍광이 상당히 멋진
곳임엔 틀림없다.
준이는 내게 여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한번 뛰어보라고 권했지만, 나는 영월에서
할거라며 살짝 발뺌을 했다.
넘 겁이 나서~~♡
정윤이랑 단양 패러글라이딩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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