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릴 데리고 간 정 콘체사수녀님 덕분에
배론성지 주차장 옆에 있는
문화영성연구소와 원주교구 초대
주교님이셨던 지학순주교님 기념관에서
관장신부님의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주교님의 업적과 일생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세상의 빛이 되라고 하신 주교님께선
신협도 만드신 분이시고,
파독했던 간호사들이 농촌 의료봉사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서 농어촌에서 보건지소가
생기는 데 공헌을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다.
유신 독재 때 감옥살이도 하셨던 주교님이
우리들 머리에서 지워질 무렵 다시 이렇게
기념관에서 뵙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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