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좋아하는 손녀 정윤이는
물 속에 한번 들어가면 나올 때마다
울음으로 저항을 한다.
그치만 체온이 내려갈까 봐
염려가 되어 길게 놀게는
할 수가 없음이 안타까웠다.
이곳 저곳 가는 데마다 잘 놀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단 한번도 애를 먹이지 않아서
여행에 맞춤형으로 태어난 게 아닐까?
어른들끼리 입맞춰서 칭찬세례...
어른들도 지쳐가는 여행길에
늘 생글거리고,
잘 때 자주고
너무 고맙고 대견 울 정윤이다.
괌 즐기는 여행 체질 정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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