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수요일)
♤악바르 대제의 영묘, 시칸드라성
호텔에서 점심을 먹은 후 맨 먼저
간 곳은 시칸드라성이다.
시칸드라성(Sikandra)은 인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제로 추앙받는 악바르 대제의 영묘이다.
무굴제국 시대의 대표적인 묘지인데
덧신을 신고 입장을 하였다.
대리석에 상감기법을 사용하여 꽃으로
색을 입혔다. 천정에는 각종 보석과 준보석으로
장식을 하였는데 실내가 어두워서 그 아름다움을 맘껏 볼 수는 없었다.
야무나 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서
아그라 시내 조망을 할 수 있어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앉아서 쉬고 싶은 곳이었다.
야무나 강에서 강가에 고정되어 있는
기다란 판에 빨래감을 내리쳐서 세탁하는
낯선 장면은 실로 문화충격이었다.
델리에서 아그라의 시칸드라 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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