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목요일)
♤힌두교 사원과 인도 건강음료 '짜이' 맛보기
물 저장소 아바네리 콘다옆에는
힌두교 사원이 있다.
파괴의 신인 링가신을 모신 곳을 지나면
동물의 출입을 막는 회전 철문이 있는
힌두교 사원이 있다.
시바신에게 물을 뿌리며
기도하는 여인을 구경한 후에
하얀머리 할아버지에게 이마에 디까 표시를 받았다.
이 표시가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가이드님 말로는 기도함을 의미한다고...
우리들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디까를 이마에 발라보았다.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서 인도인들의 건강음료인
짜이(chay)를 마셨다.
우유에 홍차, 생강,설탕 등을 넣은 것인데
부드럽고 향기가 순한 게 전혀 낯설지 않은
맛이다.
제조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담는데 사장님이 몹시 협조적이시네.
짜이를 담아내는 일회용 황토잔이 아까워서
챙겨서 가방에 넣으면서 쓸데없는
욕심부림을 반성해 본다.
힌두사원 잠깐 방문...
'바다를 건너서 > 2019 인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 궁전에서 천문대 가는 길 (0) | 2019.02.12 |
---|---|
자이푸르 핑크시티,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 (0) | 2019.02.12 |
거대한 지하우물 '아바네리 쿤다' (0) | 2019.02.12 |
타지마할이 있는 도시, 아그라 (0) | 2019.02.12 |
타지마할에서 인증샷... (0) | 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