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9 인도

더위를 피해서 지은 물의 궁전, 잘마할

여울가 2019. 2. 12. 12:30

2월 7일(목요일)

 

♤물의 궁전, 잘 마할 (Jal Mahal)

 

나하가르성으로 가는길에 차창 밖으로

구경하게 된 물의 궁전...

 

원래 자이싱 2세의 아버지가 오리 사냥용 별장으로 지은 것을

자이싱 2세가 확장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다만 호수의 물이 차오른 지금 3층까지는 물에 잠겨있고

꼭대기층인 4,5층만 보이는 것이다.

 

물속에 잠겨있는 물의 궁전모습을 다시

찍기 위해 수없이 차들이 지나는 도로 위를

현지가이드 손 잡고 건너서 찍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