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를 해 먹자는 벙개가 울려서
레스트힐에 갔다
텃밭에서 뽑아 온 파와
엊그제 단양에서 잘라온 부추, 쑥을
이용해 부침개를 만들어서
일단 배를 불리고,
다시 열무김치와 콩나물, 시금치나물을
넣어서 양푼에 비빔밥을 만들어서
또 다시 배가 불렀다.
밥값으로 수확한 나물들을 방바닥에 깔아놓고
다듬는 일을 돕고, 또 다시 나물 뜯으러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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