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마을예술단]손지연 무용단의 '단종의 꿈' 공연

여울가 2019. 5. 25. 13:53

영월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 예술단 '손지연 무용단'에서

5차례에 걸쳐 장릉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마지막 공연이라고 해서

약간 더운 날씨인데

장릉으로 나갔다.

 

가끔 무대에서 본 적이 있었던

손지연무용단의 '단종의 꿈(영월이야기)'

공연은 적은 관객이 보기엔 너무나

아까운 훌륭한 공연이었다.

 

단종임금님의 대형마리오네트가

내려다 보고 있는 가운데 단종이 꿈속에서

본 모습들을 노래와 춤으로

펼쳐보였다.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

좋은 공연을 보여주신

손지연무용단께 응원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