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여러 모임을 하다보면 특히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영어회화 동아리 회원들이
그런 경우이다.
우리끼리 모여서 돌아가면서
공부를 해 오고, 함께 공부하는
스터티그룹이다.
김삿갓면에서 포도농장을 하는
쌤 집에서 모였는데,
예쁜 새를 기르고 있어서
신기했다.
새가 손가락 위에 올라오고
어깨에도 올라오고...
먹거리도 참 웰빙식으로
많이도 차리셔서
배 불리 먹고
또 먹었다.
삼겹살에 버섯,상추,머위쌈을
먹고, 육개장에 밥도 먹었다.
호박나물, 콩나물 야채 무침, 돗나물 초고추장
무침,명이장아찌 등 맛도 좋고 큰 살림을
잘 꾸리시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다.
오는 길에 포도즙도 한박스씩 쥐어
주시는 통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영어공부는 쥐꼬리만큼 하고
먹는 것은 띵까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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