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매실이 많이 쏟아져 나온다.
지난 덕포 5일장에서 매실 10Kg를
17,000원에 구입했다.
10키로의 매실로 매실 장아찌를
담그기 시작했다.
당뇨 때문에 설탕을 좀 덜 넣으려고
일단 씻은 매실을 10%소금물에
6시간 정도 담갔다.
물기를 빼고
매실씨를 중심으로 칼로 살만 잘라내니
매실 과육이 6kg정도 되려나?
레시피 무시하고
흰 설탕 2Kg 정도 섞어서
이틀이 되었다.
열어보니 적당한 당도에
아삭아삭 씹히는 매실이 맛있다.
2주일 정도 상온에 놔뒀다가
과육만 건져서 냉장보관할 예정이다.
이때 매실 절여진 물도 자박자박하게
좀 넣을 것이다.
이 매실 장아찌는 고추장,고춧가루,
다진 마늘,참기름,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완전 맛있는
밑반찬으로 탄생할 것이다.
아삭아삭한 매실장아찌 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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