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 중
셀프투어의 마지막 장소는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위치한
수월산방이다.
산방가는 길은 좁아서 대형버스의 진입이 불가능해서 들길을 걸었는데,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어찌나 많이 달려
있든지 그거 따 먹느라고 정신줄을
놓았다.
이곳은 박득규쌤의 안내로 가게 되었는데
야생화 보급에 혼신의 힘을 다하시는
득규쌤과 야생화동아리의 회원 집이란다.
수월산방은 황토팬션인데
넓은 정원과 터에 야생화를 가꾸는
자연친화적인 팬션이다.
그동안 보고 싶었던 최재엽쌤의
진도북놀이를 이곳에서 감상하였다.
10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북을 갖고 노시는 모습에서
힘찬 남자의 기상이 뿜어져 나왔고,
절도가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진도북춤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영월군
'여행길에서 > 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명 보도사진가 초청 간담회 개최 (0) | 2019.06.15 |
---|---|
세계보도사진특별전 '사진은 역사다' 전시회 소식 (0) | 2019.06.15 |
해외봉사의 요람,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영월 교육원 (0) | 2019.06.14 |
단종임금의 귀양길, 배일치고개 (0) | 2019.06.14 |
단종임금님께서 잠들어 계신 장릉 (0) | 2019.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