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역사다'
세계보도사진 특별전이 지금
영월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사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김경훈 작가의
'사진은 언어다'- '인류에게 전하는 메세지'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최루탄을 피해 달음박질 치는 불법이주 모녀'의
사진 한장으로 이들을 돕자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또 1987년 6월 9일,
전 로이터통신 기자 정태원 작가가 찍은
쓰러져 생을 마감하는 이한열열사의 사진은 6.10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되게 하였다.
<근대사 격동의 현장 사진전>에서는
민주화투쟁이 질풍노도처럼 번지던 5.18민주화 운동을 카메라에 담은 황종건 작가의 작품과
영월의 미디어기자박물관 고명진 관장 이
1987년 6월 부산에서 촬영한 '아, 나의 조국'
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늘 6월 15일 오전11시에는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동호인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영월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
'사진은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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