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맛집 '오동여 식당'
오동여가 무슨 뜻일까?
사장님 성함인 줄 알았는데
추자도 갯바위 낚시하는
바위이름이라네.
황경한 묘소와 추자성당을
다녀온 후 기진맥진...
배 출항시간까지 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있어서 점심을 먹었다.
일부는 물회, 일부는 참굴비백반...
짭잘하게 간이 된 굴비는 영광굴비와
맛이 좀 달랐지만 맛이 있었고,
물회는 시원하고 칼칼하고
국물 맛이 끝내줘서
공기밥 한그릇 말아서 뚝딱
해치웠다.
상당히 걸었는데
그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한
맛난 점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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