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28
서귀포성당에서 새벽 미사를 봉헌했다.
3박4일 여행을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렸다.
낯선성당이지만 결코 낯설지 않아서
좋았다.
새벽 공기도 달게 마시고
수산시장도 구경하고 멋진 다리 세연교도
감상하였다.
이제 공항으로 가는 길에
그동안 짙은 안개에 젖어있던 서귀포가
안개를 거두었다.
신기한 제주도 날씨를 체험한 며칠이었고
오늘은 너무도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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