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만항재 찍고 하이원리조트로...

여울가 2019. 8. 19. 09:13

하이원리조트는 사시사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태백에서 가기 길에 산상화원인 만항재에

잠깐 쉬면서 야생화를 만났다.

 

하이원리조트에서 내가 제일좋아하는

곳은 마운틴탑인데, 해발 1,340m라서

'스카이1340'으로 명칭이 바뀐 것 같다.

 

시야가 좀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보여서 다행이었달까?

 

일박이일 동안 강원도를 쑤시고 다녔고

영월에서 다슬기해장국으로 이른 저녁을

먹었다.

긴 시간동안 운전하시느라 애쓰신

가브리엘 뽀철님, 애정과 함께 감사드리고,

기나긴 세월 동안 집에서 칩거만 하시던

사도요한 형제님, 용기내어 함께 여행길에

올라주셔서 반갑고 감사드린다.

 

늘 언니같은 세실 고맙고,

투덜거리면서도 기쁘게 해 주는 프카도

고맙네.

또 다음엔

어디 갈까?

 

프카,세실 그리고 형제님들과 함께 한 강원도 속살 탐방 동영상...

https://youtu.be/3hfflY_glAg


 

강원도가 참 넓드라.

1박2일 사진 엄청 찍었네...

https://youtu.be/DMvTkkC5A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