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들이 장가가는 날...
삼성역 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륨에서의
결혼식은 제대로 품격이 있는 공간이었다.
수많은 하객들이 저마다
혼주와 인사를 나누느라고
서로들 정신없이 분주하다.
모처럼 친구들 얼굴도 보고
멋진 결혼식도 구경하고
맛난 스테이크도 썰고...
무슨 복을 타고 났기에
저렇게 부잣집으로 시집오는걸까?
부러운 눈으로 신부를 바라보며
한마디씩 했다.
시엄니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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