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 성모 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여울가 2019. 12. 21. 17:36

† 성모 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 어지신 어머니, 든든한 힘이신 동정녀,

 

하늘의 모후요 죄인의 피신처이신 성모님,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저희를 봉헌하나이다.

 

● 저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며

 

온전한 사랑으로

 

저희 가정과 조국을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 저희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저희 안에 있는 것, 저희 주위에 있는 것

 

모두 성모님의 것이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는 오로지

 

성모님 사랑의 한몫을 나누어 주소서.

 

● 성모님,

 

이 봉헌대로 살고자

 

저희는 세례 때와 첫영성체 때에 한 서약을

 

오늘 다시 새롭게 하나이다.

 

○ 저희는 신앙의 진리를 언제나 용감히 고백하며

 

교황과 그와 결합되어 있는 주교들에게

 

온전히 순종하고

 

하느님의 계명과 교회의 법규를 충실히 지키며

 

특별히 주일을 거룩히 지내고

 

열심히 살아가며

 

자주 영성체할 것을 약속하나이다.

 

● 하느님의 영광 지극하신 어머니,

 

인류의 어지신 어머니,

 

온 마음을 바쳐 어머니를 공경하며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저희와 모든 사람의 마음과

 

저희 조국과 온 세계에

 

티없이 깨끗하신 성심의 나라를

 

하루바삐 세우도록

 

충실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나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