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결혼식과 사제 첫미사 참석으로 서울에 다녀오다

여울가 2020. 2. 10. 21:16

서울에 일박이일다녀왔다.

두군데의 예식장과

새사제 첫미사 봉헌에 참석하였다.

 

신베로는 두번째 사위를 맞이했고

정에드몬드는 며느리를 맞이했다.

 

예식장에 갈 때마다

미혼인 장성한 아들 걱정이

살짝 들어서 우울하다.

 

첫사제인 현세례자요한 신부님은

축하식에서 신자들에게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콧등이 시큰했던 미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