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강원도탄광문화촌, 샘물공원 그밖의 선정공적비들...

여울가 2020. 9. 4. 23:17

영월의 현장을 찾아다니기 시작한
한 주였다.
오전에는 특정지의 이론 공부를 한 다음
오후에는 공부한 곳을 실제로 가 보는 거였다.

장소가 많다보니 한 곳씩 글로 남기기가
너무 버거워서 우선 내가 편한대로 유튜브에 먼저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할 일이 쌓여가고
시간은 넉넉치가 않아서
우선 편한대로 할 생각이다.

마차리 소재 강원도 탄광문화촌...

영월군 북면 마차리 일대의 부지에 건설된 강원도 탄광문화촌은 각종 유물과 자료들로 잊혀져가는 탄광촌의 생활현장을 복원하고,
향수와 체험,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번성기의 마차리 일대 탄광촌 거리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탄광촌 생활관에서는 마차리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과거 광부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다.

탄광촌 뒤편에는 작업현장에서 희생된 산업전사 위령탑이 있어서 숙연함을 더해주었다.

안타까운 사실은 지난 번 내린 폭우로 갱도체험관에 물이 새어 들어와 향후 상당기간동안 보수 공사를 해야할 형편이라서 갱도체험관엔 들어갈 수가 없었다.

마차리에 있는 강원도 탄광문화촌
https://youtu.be/NGBT3FNP5S0

마차초등학교에 있는 샘물공원
https://youtu.be/78aBxcQBE6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