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금강공원을 한번 답사 했기에
이번에는 빠진 부분만 사진을 찍고 영상도 찍었다.
아예 몰라서 지나친 영흥리 선정비군을 중점으로 하여, 문이 열려져 있는 향교의
대성전과 민충사의 실내 신위 모셔진 곳을 볼 수 있었다.
★영흥리 선정비군
(금강공원 청덕 선정비군 11점)
● 시대 : 조선시대● 위치 : 영월읍 영흥7리 산38임
영흥리 선정비군은 영월 라디오박물관 입구의 화단에 총 10기의 선정비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본래 비석거리(엽연초조합과 영월초교 사이)와 창절서원 앞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현재의 위치에 옮겨 놓은 것이다.
비문의 글자가 많이 훼손되어 있다.
좌측부터
「군수심연청덕비」,
「군수윤순거청덕선정비」,「부사구택규청덕선정애민비」,
「군수금선정비」,
「군수이청덕선정영세부망비」,「군수한백겸청덕비」,「부사홍용주흥학교정풍화비」,「군수함기섭기념비」,「도지대신심상훈청덕선정비」,「군수이광적청덕선정애민비」
순으로 모셔져있고
가장 오른쪽의 비교적 큰 비석은
조합장 엄병연(1908.8.28~1979.2.21)선생의 공적비이다.
엄병연 조합장은 하늘샘마을의 송어장 조상이시며
영월의 농촌 잘살기 운동(엽연초생산운동)에 헌신한 공이 매우 큰 인간상록수라고 할 수 있다.
금강공원의 유적지
https://youtu.be/FqH6gjNKU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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