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이 바라다보이는 광치기 해변은 아름답기도 하고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곳이기도 하다.
어촌계 주민들이 톳을 채취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깜짝 놀랐다.
우리도 톳을 비닐 봉지로 한개정도 주워와서 된장에 살짝 무쳤는데, 바다향이 느껴지면서 신선해서 아주 맛있었다.
큰 도로를 건너면 제주도의 유일한 갯벌섞인 해변이 있는데 바지락을 캐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우리도 바지락을 좀 캐보고 싶어서
바다로 들어갔다.
완전 재미있는 체험, 삶의 현장이었다.
광치기 해변에서의 체험, 삶의 현장
https://youtu.be/jGu8AeCxa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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