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밥을 산다고 해서
샤브샤브 집에 모였는데
밥 다 먹은 후에 자기 집으로 가서
차마시자네.
친구 집엘 아마 18년 만에
간거 같다.
사람은 많이도 변했건만
집은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였다.
이 어려운 시절에
프랑스 여행을 다녀왔다고
쿠키, 사탕 등을 내어 놓았다.
모처럼 수다 삼매경에 좋았고
전망 좋고 햇살 제대로 들어오는
아파트가 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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