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2
조지아에서의 저녁 메뉴
트빌리시 시내에서 보면 멀리 TV송수신탑이 보인다.
오늘 저녁은 그 높은 산은 므타츠민다 산이다.
꼭대기에 있는 전통 돼지고기 바베큐로 먹는다.
올라가는 길에 펼쳐지는 트빌리시 시내 풍경에 환성을 질렀다.
정말 예쁜 풍경이 펼쳐졌다.
산 정상에 어린이들의 놀이공원과 공룡 공원이 있고 바로 그 뒤편으로
조지아의 가정식같은 전통맛집이 있다.
오늘 주 메뉴는 무쵸와디인데 이는 포도나무에 굽는 돼지꼬치구이이다.
고기에 포도향이 배어서 풍미를 더해준다.
돼지바베큐에 송아지스튜,
각종 야채, 깨말리 소스가 나왔고
낮에 먹었던 어머니 빵도 나왔다.
깨말리 소스에 바베큐돼지고기 찍어서 먹는데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다.
자꾸 안주만 먹는 기분이라서 생맥주 500cc를 주문했더니 5라리란다.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2,500원이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야경을 보러 일어섰다. 옵션인 푸니쿨라를 타고 산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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