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22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풍경

여울가 2022. 7. 22. 23:29

220720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Baku) 중심부에 있는 옛 도시이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살던 자리에 도시를 만들었다. 11세기부터 시르반샤족(族), 몽골족(族), 러시아, 페르시아가 이 도시를 점령하였으며,
1920년 아베르바이잔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 때문에 바쿠는 사산왕조페르시아, 아랍, 페르시아, 오스만, 러시아 등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맨 먼저 찾은 곳은
아제르바이잔의 추앙받는 정치가
헤이다르 알리예프 전 대통령 기념관이다.

아제르바이잔이란 불의 나라 라는 뜻이고
바쿠라는 말은 '바람이 분다'라는 뜻이라는데
바람이 불어도 너무 세게 불어댄다.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이 강한
바람이 있어 더운 줄 모르겠는데
한달 중 열흘은 이렇게 바람이 분다고 한다.

버스로 지나는 바쿠 시내의
독특한 건축물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석유가 나는 나라는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아제르아이잔의 수도 바쿠 시내풍경

https://youtu.be/AZBN45xh31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