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는
건 누구나 좋아하는 일일 것이다.
영월도 별빛 조망이 좋은 고장인데
하늘이 넓지 않다. 산들이 많아서
시야가 좁다고 할까?
예전에 별을 보겠다고 몽골 초원엘 갔었는데 비가 오고 흐리고 맘껏 별빛을 보지 못했었다.
이번 사이판 여행 중 가장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것이 만세절벽 위에서 쏟아지는 별을 싫컷 볼 수 있었던 일이다.
두번 별빛투어를 나갔는데 첫날은 비가 간간히 내리다 그치다 해서 좀 아쉬웠는데 두번째 날은 맑아서 정말 좋았다.
별자리 앱을 켜서 밤하늘에 대어 보면 별자리의 그림이 척 나타나는 게 너무 신기했다.
#사이판 #별빛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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