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운날씨가
계속되는 것 같다.
더위를 식히려고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에 갔다.
작은 아들과...
워낙 높은 지역인지라
불어오는 바람이 선선하고...
포세이돈이라고 명명된 파도풀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파도를
자랑한다네...
파도풀 앞쪽까지 갔는데
사이렌 소리가 난 후
산채만한 파도가 사람들을 덮친다.
모자도 벗겨지고
안경도 벗겨지고
난리법석이 순간 펼쳐지는데
사람들은 그 스릴을 즐긴다.
포세이돈에서 밖으로 나오면
바구니 두개에 가득 담긴
모자,신발,안경 등을
찾아가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멀미가 날 만큼 놀았으니
이제 남은 더위쯤은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하이원리조트 파도풀 포세이돈
https://youtu.be/htpScHryuFs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파도풀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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