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강원도

작가의 이름을 딴 김유정역

여울가 2024. 4. 1. 23:29

새로 지은 김유정역 옆으로
예전 김유정 역사가 관광지로
남겨져 있다.

기차 안에는 역무원 복장을 하고
사진찍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우리도 사진 한컷~~!!

김유정의 책 동백꽃에 나오는
동백은 붉은 동백이 아니고
봄에 피는 산수유꽃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 산수유 노란동백꽃이 피어나기 시작한 김유정역이 다정하고 호젓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