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24년 프랑스 성지순례

축복의 땅 루르드여, 안녕~~♡

여울가 2024. 10. 4. 15:49

240929

새벽 6시에 미사 봉헌하고
호텔조식 먹고
루르드역으로 출발...

떼제베를 타고
파리로 간다.

은총의 땅,
축복의 땅,
감사의 땅,
나눔의 땅...
루르드여, 안녕~~!!

12시경에 호텔에서
싸준 점심 도시락을 먹었고
4시간 30분만인
오후 2시30분에 파리
몽파르나스역에 도착했다.

떼제베는 4인이 마주보고 앉을 수
있고, 가운데에 식탁을 펴고 접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역에 도착하자마자 놀란 건
유료화장실...
카드로 계산이 가능하다는게
놀랄지경이다.ㅎ

파리는 두번째 오는 건데
역시 건물들이 멋지게 생겼고
도로는 부채살처럼 장방형으로
되어있는 계획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