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릉 낮도깨비 공연 재개
창작뮤지컬 <1457,잠든 소년_장릉 낮도깨비>는 장릉에 잠들어계신 단종의 슬픈 운명과 애틋한 사랑을 지역설화인 능말 도깨비와 함께
풀어낸 작품이다.
2023년 초연 이후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는 장릉 낮도깨비가 지난 4월26일부터 공연이 재개되었다.
이 공연은 장릉 경내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인지라 추운 겨울철엔 공연을 쉬고 봄부터 가을까지
하는 영월군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을 연출한 이호영 씨는
"단종이 잠드신 영월에서 과거의 운명과 그리움으로 점철된 사랑이 세기를 넘어 현재 우리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야외 뮤지컬 '1457,잠든 소년'을 통해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건네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토요일은 오후 1시
일요일은 오전 11시 공연합니다.
뮤지컬은 한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컬리티가 매우 높아서
영월 장릉을 방문하실 분들은
토,일요일에 맞춰서 꼭 한번
관람하시길 강추한다.
창작뮤지컬 장릉 낮도깨비
https://youtu.be/9VLcFFUOZFI?si=z_-vU92_lMZYNH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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