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04
시마바라성 서쪽의 무사마을
시마바라 성은 평지에 자리잡고 있다.
대신 주변에 깊고 넓은 해자를 설치해 놓아 적들의 진입을 막는 시스템이다.
서쪽 출구로 내려서 큰길을 건너면
무사마을이 나타난다.
커다란 종탑이 제일 먼저 눈에 띄는데
이는 시간을 알려주는 종이라고 한다.
시마바라 부케야시키(무사가옥)은 에도시대(1603~1868) 시마바라번의
사무라이들이 살던 곳으로 연 수입이 쌀 70석(140가마 정도) 이하의 하급 무사
들이 거주하는 주택 약 700채 정도
가 있던 마을이다.
마을에 살던 무사들은 원래 철포를 주력으로다루던 부대였기 때문에 이곳을 텟포마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을 골목을 들어서기 전에 작은 신사가 있는데 신사의 줄종은 지붕위에서 쉬고 있는 신을 부르는데 쓰인다고 한다.
신사마다 소원하는 목적이 다르다고 한다.
신사를 지나니 깨끗한 수로가 흐르고 그 양옆으로 집들이 들어서 있는데 저마다 예쁜 정원을 가꾸고 있었다.
실제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이고 관광객을 위해 3채의 집을 공개하고 있다.
그중 시노즈카가옥을 방문했는데
다다미 방들이 여러개 붙어있고 방마다 손화로를 놓아두었다.
부엌에는 우리나라처럼 가마솥이 걸려있었다.
마을을 흐르는 물은 예전에 식수로 사용했다는데 지금도 매우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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