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가의 산책

톈진아이 - 천진의눈(天津之眼)톈진 EYE(천진의 눈)은 텐진의 대표 관광 명소이다. 톈진 하이흐어 강변에 있는 120m 높이의 거대한 대관람차로 한바퀴 돌아오는데 30분 정도 걸린다. 천진시내의 모습이 360도로 보이고 하이허강에는 유람선들이 떠있다.강 옆으로는 먹거리 포차들이 즐비해 있어서 야경을 감상하며 한잔 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이다.천진의 눈(천진아이)https://youtu.be/jS6WStyuynk?si=Kj-MEYJ33c-UJV56

250615천진 이탈리아 풍경구200여 개 이상의 유럽 건물들이 들어선 이탈리아 조계지이다.조계지는 개항장에 설치된 외국인의 거주와 상업 활동을 허용하는 지역을 말한다.우리나라로 치면 인천의 차이나타운 같은 곳이라고나 할까?마르코폴로 광장을 중심으로유럽식 건물들이 있는데 주로 까페나 음식점 등이다.특히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도서관인데이곳은 계단을 형상화해서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곳이다.사람이 너무 많고 계단도 많아서입구만 보고 나왔는데 나중에 친구들 사진을 보니 후회가 될만큼 멋진 사진이있었다.조각품에서도 사진을 찍고대충 둘러보았다.이탈리아 풍경구라지만그닥 이탈리아 같지는 않은 곳이었고이곳 야경이 멋지다고 하니 야간에 가는 것이 더 멋있지 않을까?

250615고문화거리는 천진 관광 10경 중의 하나로서 남개구 동북의 동문밖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노철교대가에서 시작해서 남쪽으로 수각대가로 이루어져 있다. 고문화거리 안에는 거의 100개의 상점이 있으며, 천진 노자점 민간 수공예품 가게가 밀집된 곳으로 정통 음식인 고부리 만두 등 음식점과 꽈배기, 음료 옷, 수공예품 등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이곳에서 손녀 주려고 나염원피스를 한장 샀다. 이곳 관광지로는 천후궁, 히말라야, 대청우화 등이 있는데 유료입장을 하는 곳들이라서 겉에서만 보고 패스~~♡ 천진 고문화거리https://youtube.com/shorts/N9cMeCNO8YQ?si=erltr96MiKH5aNlA 고문화거리에서 산 손녀원피스

천진 우다다오 거리의 민원광장천진시내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5개의 길이 있는데 이를 오대도(우다다오)라고 부른다.이 오대도 지역에는 1920년~1930년대에 지어진 서양식건축물이 있는데,2011년 천진시에서 이 길을 역사문화거리로 지정하였다.이 안에는 건설당시에는 축구장이었다는 민원광장이 있는데인조잔디가 깔려있고 화려한 장식들도 설치되어 있다.운동장을 빙 둘러싸고 있는 콜로세움처럼 생긴 건물들은 상가가 영업을 하는 중이다.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들이 공을 차는모습이 보였다.민원광장은 이렇게 생겼어요https://youtube.com/shorts/fjaIJIyglqk?si=zOsQqiNba2Ql4l_g

250615천진 서개(시카이)성당서개성당은 1916년 프랑스 선교사에 의해 건축된 천진의 가장 큰 로마식 성당이다.마침 주일이라서 미사에 참례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중국에서는 기독교 자체의 신앙생활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꽤 많은 신자들이 엄숙하게 미사를 봉헌하고 있어서신기했다.영성체 시간이 다 됐는데 시간상나올 수밖에 없어서 조금 서운했다.

250614천진에서 우리나라 명동같은 거리는빈장다오이다.명동거리라 불리는 빈장다오는 번화한 상가 중 하나이다. 해강변에서 남서쪽으로 남경로까지 뻗어 있으며, 이 거리에는 다양한 국제 쇼핑몰 등이 있다. 1987년 4월 산동로에서 남경로 구간이 소상품시장으로 조성된 후 자영업 노점들이 우후죽순처럼 빈강도 서단에 몰려들면서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붐비고 밤의 등불이 빛나며 진문 야시장의 새로운 풍경이 되었다.이곳에는 일반적인 초록이 아닌 흰색 간판으로 유명한 스타벅스 리저브가 있어서 잠깐 구경하고 쇼핑몰도 구경했다.옵션과 가이드팁으로 걷은 달러와 위안화가 많아서 부채모양으로 늘어놓고 사진도 한방 찍었다.돈다발...ㅎ

천진여행 첫번째 코스는임페리얼가든 와이너리...도착하자 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건물 외관 찍기 포기했고단체사진만 겨우 찍었다.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비슷한 모양의 네모꼴 유리지붕이 보였다.임페리얼 가든 와이너리의 총 면적은 10,509㎡로 아시아에서 제일 큰 와이너리이며 건축 풍격은 프랑스 보르도지역의 19세기 고성의 유럽식 건축 요소와 왕조문화를 결합하였다. 와인 문화 전시를 통해서 더 한층 왕조 문화를 확대화하고 있다.와이너리를 여러곳 다녀봤지만이곳처럼 와인에 대해 설명없이시음만 시키는 곳은 처음이었다.황당할 정도로 왜 이곳에 왔는지모를 지경이었다.이곳은 주로 멋진 드레스를 대여해 주고공주처럼 왕궁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곳으로 젊은 사람들이 주고객인듯 했다.천진방문 첫날https://youtu..

250614친구들과 칠순여행을 떠난다.어디로?중국천진으로...천진은 텐진이라고 하는데중국의 4대도시라고 한다.아주 짧은 2박3일 일정이지만필요한 것들은 긴 여행이나 마찬가지여서 캐리어가 제법 빵빵하다.밤부터 내리던 비가 새벽까지 억수로 내렸다.나 너무 설레여선가?뜬눈으로 밤을 새웠다.하필이면 감기까지 걸려서몸 상태가 별로인게 걱정이다.그렇지만 21명의 친구들과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돌아올 것이다.그동안 우리들은회갑 때 태국 칸차나부리,그리고 라오스와 일본을 단체로 다녀온 적이 있었다.어쩌면 이렇게 대규모의 여행은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칠순 할매들 화이팅~~!!

250610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전국관광해설사 한마음걷기대회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렸다.경남과 사천의 홍보영상을 시작으로식전 축하공연,국민의례, 내빈소개,대회사,환영사,축사 등이 이어졌다.전국에 3,188명의 문화관과해설사가 있는데, 오늘은 각 시.군의 임원,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우리 강원도는 총 214명인데 총인원대비 29명을 배정받았다.각기 지정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대구와 강원도는 큰손식당에서 한정식을 먹었다.생선찜, 삼겹살 수육 등 맛있게 잘 먹었다.천명 규모를 수용하는 크루즈 유람선에 승선해서 1시간30분동안 바닷바람을 만끽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들도 즐감하였다.유람선 1층의 나이트크럽(?)에서 춤도 좀 추고 땀 뻘뻘 흘렸네.다시 유람선 선착장으로..

진주냉면 맛집_하연옥진주는 냉면이 유명한가?냉면을 먹으러 갔다.이곳 냉면에는 육전을 채썰어서얹었다.냉면과 더불어 육전을 먹었는데육전은 맛있고 냉면은 간이 좀 세서짠편이었다.덕분에 물 몇병 마셨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