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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미꽃 보러 단양 소금정공원으로...

단양 소금정공원의 장미터널이 유명하다해서 단양에 갔다.일단 구경시장 건너편하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구경시장으로 점심 먹으러 갔다.구경시장은 9개의 통로가 있다해서구경시장이라고 상인께서 설명을 해 주셨다. 그냥 구경오라는 뜻인줄 알았는뎅...ㅎ충청도순대식당에서 마늘순대곱창전골과모듬순대를 먹고 시장구경을 아주 한가롭게 했다.뭘 사지 않아도 시식도 하고 그냥 구경만 해도 좋았다.무우청으로 단맛을 냈다는 한과를한봉지 샀다.배도 든든하게 채웠으니이제 장미터널로 가볼까?강을 끼고 데크길을 걷다보니드디어 장미터널이 나왔다.아이공...장미가 아직 피질 않았네.장미가 만개한 것을 보려면5월 말경이나 6월 초순이 딱좋을 것 같다.한그루에 한송이 정도 피어있어서멋진 장면을 못 봤지만산들거리는 강바람 맞으며한시간 정도 걷고 ..

친정집 같은 그곳, 청슬재치유농원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들...지인은 농사를 짓는 분이지만화가이시고 박사님이다.결혼한 후에 생활이 무료해서그림을 그렸고 결국 박사학위까지취득하신 철혈여인이시다.그 부군께서 고기굽는 항아리를 사셨다고 초대를 한 자리...삼겹살에 자연산 곰취를 싸 먹었는데고기가 어찌나 부드럽게 잘 익었는지그냥 살살 녹았다.파김치도 맛있고 취나물 무침도 맛있고 김치찌개까지...배터지게 먹고 기분 좋아서 노래도 부르고 자연 속에서 맘껏 힐링을 한행복한 날이었다.친정집 같은 그곳. 청슬재https://youtu.be/M4532KBEz_w?si=CAvENuHy4Z_ToOxU

요즘 운동회

손녀 학교에서 학년별로 운동회를 하였다.예전의 운동회와는 사뭇 달라서나중에는 지루하기까지 했다.예전에는 운동장에서 커다란 박도 떠트리고, 개인별 달리기도 하고단체로 무용도 하고 그랬는데지금은 레크리에이션 전문 업체에맡겨서 왼벽한(?) 기구들을 이용하여운동회를 하였다.아이들은 신나거 뛰놀아씨만보는 재미는 덜했다.유니 봄운동회https://youtu.be/Pwl7zf-Uf3I?si=sofzHaOCd3KEkfwa

제267대 교황은 레오14세...

새 교황님은레오14세...2025년 5월 8일콘클라베에서 4번 투표만에267대 교황으로선출 확정되었다.축하드립니다.새 교황님은 우리나라를 네차례 방문하셨고,2027년 8월, 세계청년대회가 우리나라에서개최될 예정이라 우리는 2년 후에 교황님을 알현할 수 있다.❤️🧡💛💚💙💜❤️💛💚💜❤️ 교황 레오 14세1975: 이 남자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페루의 가장 가난한 마을을 섬기기 위해 하버드 법대 입학을 포기했습니다.제267대 교황이 되다.- 고대 잉카어 구사-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8시간 동안 걷기- 최초의 미국인 출생새로 선출된 교황 로버트 프레보스트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1975년, 로버트 프레보스트는 시카고 수학 교사, 독실한 가톨릭 신자,..

5월 성모성월의 달 기도문

성모성월 기도문마리아의 노래(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을 잉태하신 뒤 엘리사벳의 집을 방문하셨다. 그때 엘리사벳의 찬양을 받으시고, 성모님께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송하신 노래이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고 내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내 마음 기뻐 뛰노네.● 그분은 비천한 당신 종을 굽어보셨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복되다 하리라.○ 전능하신 분이 나에게 큰일을 하셨으니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그분 자비는 세세 대대로 그분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미치리라.○ 그분은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네.●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비천한 이를 들어 올리셨네.○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

어버이날 완전 잘 먹었네

5월 8일 어버이날...부모님 하늘나라에 가신 지수십년이 지났으니 아무리그리워한들 다신 뵈올 수 없고...이젠 아이들이 마련한 자리와효도에 익숙해진 나이가 되었다.맛있는 밥 한끼 먹고용돈도 받고너희들은 힘들겠지만이 엄마는 행복했단다.얼마나 맛있게 많이 먹었는지한밤이 지나고 났는데도배가 안 고프넹.ㅎ어버이날 완전 잘 먹었네https://youtu.be/uFYk6bOhLfc?si=0DIKkFGZUaM1ZJKU

오늘은 어버이날...

🌶🌽어머니오월이 오면 생각나는 이름 어머니.. 🫑일제 강점기에 이흥렬(李興烈) 이라는 음악의 남다른 재능이 많은 청년이 있었습니다.그는 재능이 있는 음악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그러나 작곡을 위해 피아노가 없으면 음악공부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편지를 썼습니다. 어머니, 피아노가 없으니 음악공부를 더이상은 할 수 없어요.음악에는 피아노가 필수라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습니다.소자는 음악공부를 이만 접고 귀국하려고 합니다.한편 어머니는 혼자 몸으로 유학간 아들 뒷바라지를 하느라 가진것도 없었지만, 조금씩 늘어난 빚만 고스란히 남았습니다.하지만 어머니는 다음날 새벽부터 땅거미가 질때까지 동네 근처부터 원거리 산이란 산을 모조리 뒤져 쉼없이 솔방울을 긁어 모았습니다...

유니 초딩2학년 어린이날 보내기

보통 어린이용 놀이기구는키가 120Cm가 넘어서야 제대로이용이 가능해진다.초딩2년 유니는 드디어 키가 120Cm가 넘어서 서울랜드에갔다.여러가지 놀이기구를 탔는데특히 바이킹이 무서웠다고 한다.할머니는 청량리 롯데에서여름 원피스를 한벌 샀다.하루가 다르게 자라는손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초딩2년 유니의 어린이날 보내기https://youtu.be/O7vjtXB5938?si=SQ47eGOJ1spojnYo

내 가수 양준일 콘서트_홍대 얼라이브홀

5월 4일 오후2시...나의 덕체인 가수 양준일이 홍대얼라이브홀에서 스탠딩콘서트를 한다.첫 기차를 타고 청량리행...합정역 6번 출구에서 지인을 만나서안심돈까스로 점심을 먹었다.커피를 마시러 찾아간 까페에는 이미 많은 제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양준일 찬양하기(?)에 여념이 없다.오늘 콘서트는 오후 2시와 오후 6시 두차례인데 나는 오후2시 티켓을 겨우 구해서 1부만 보고 내려가야한다.콘서트장에 도착해서 티켓팅 순서대로번호를 호명하면 들어가는데 들어가고나면 키작은 난 무대의 상부만 겨우 보일 정도이다.ㅠㆍㅠ오프닝 전에 가슴이 두근두근...이 가슴은 5년씩이나 계속 이렇게 뛰고 있으니 참 대단한 사건이다.오늘의 의상은 속이 약간 비칠듯한 흰 티셔즈에 허리에 남방을 멋스럽게묶었고, 찢어진 청바지를 착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