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완전 잘 먹었네 5월 8일 어버이날...부모님 하늘나라에 가신 지수십년이 지났으니 아무리그리워한들 다신 뵈올 수 없고...이젠 아이들이 마련한 자리와효도에 익숙해진 나이가 되었다.맛있는 밥 한끼 먹고용돈도 받고너희들은 힘들겠지만이 엄마는 행복했단다.얼마나 맛있게 많이 먹었는지한밤이 지나고 났는데도배가 안 고프넹.ㅎ어버이날 완전 잘 먹었네https://youtu.be/uFYk6bOhLfc?si=0DIKkFGZUaM1ZJKU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25.05.09
오늘은 어버이날... 🌶🌽어머니오월이 오면 생각나는 이름 어머니.. 🫑일제 강점기에 이흥렬(李興烈) 이라는 음악의 남다른 재능이 많은 청년이 있었습니다.그는 재능이 있는 음악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그러나 작곡을 위해 피아노가 없으면 음악공부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편지를 썼습니다. 어머니, 피아노가 없으니 음악공부를 더이상은 할 수 없어요.음악에는 피아노가 필수라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습니다.소자는 음악공부를 이만 접고 귀국하려고 합니다.한편 어머니는 혼자 몸으로 유학간 아들 뒷바라지를 하느라 가진것도 없었지만, 조금씩 늘어난 빚만 고스란히 남았습니다.하지만 어머니는 다음날 새벽부터 땅거미가 질때까지 동네 근처부터 원거리 산이란 산을 모조리 뒤져 쉼없이 솔방울을 긁어 모았습니다... 이런일 저런일/마음의 양식 2025.05.08
유니 초딩2학년 어린이날 보내기 보통 어린이용 놀이기구는키가 120Cm가 넘어서야 제대로이용이 가능해진다.초딩2년 유니는 드디어 키가 120Cm가 넘어서 서울랜드에갔다.여러가지 놀이기구를 탔는데특히 바이킹이 무서웠다고 한다.할머니는 청량리 롯데에서여름 원피스를 한벌 샀다.하루가 다르게 자라는손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초딩2년 유니의 어린이날 보내기https://youtu.be/O7vjtXB5938?si=SQ47eGOJ1spojnYo 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2025.05.06
챗GPT활용하여 지그리풍으로 사진 변환 챗GPT를 활용하여지브리풍의 사진으로 변환시키는 것이 요즘 대유행이다.양준일의 인스타에 젊은 청년시절의사진이 올라오면서 나도 급 관심이 생겼다.내 사진도 지그리풍으로변환해 보니 꽤 재미있네.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25.05.06
내 가수 양준일 콘서트_홍대 얼라이브홀 5월 4일 오후2시...나의 덕체인 가수 양준일이 홍대얼라이브홀에서 스탠딩콘서트를 한다.첫 기차를 타고 청량리행...합정역 6번 출구에서 지인을 만나서안심돈까스로 점심을 먹었다.커피를 마시러 찾아간 까페에는 이미 많은 제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양준일 찬양하기(?)에 여념이 없다.오늘 콘서트는 오후 2시와 오후 6시 두차례인데 나는 오후2시 티켓을 겨우 구해서 1부만 보고 내려가야한다.콘서트장에 도착해서 티켓팅 순서대로번호를 호명하면 들어가는데 들어가고나면 키작은 난 무대의 상부만 겨우 보일 정도이다.ㅠㆍㅠ오프닝 전에 가슴이 두근두근...이 가슴은 5년씩이나 계속 이렇게 뛰고 있으니 참 대단한 사건이다.오늘의 의상은 속이 약간 비칠듯한 흰 티셔즈에 허리에 남방을 멋스럽게묶었고, 찢어진 청바지를 착장했다.. 이런일 저런일/나의 스타 양준일 2025.05.05
1457,잠든 소년_장릉 낮도깨비 장릉 낮도깨비 공연 재개창작뮤지컬 는 장릉에 잠들어계신 단종의 슬픈 운명과 애틋한 사랑을 지역설화인 능말 도깨비와 함께풀어낸 작품이다.2023년 초연 이후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는 장릉 낮도깨비가 지난 4월26일부터 공연이 재개되었다.이 공연은 장릉 경내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인지라 추운 겨울철엔 공연을 쉬고 봄부터 가을까지하는 영월군 창작 뮤지컬이다.작품을 연출한 이호영 씨는"단종이 잠드신 영월에서 과거의 운명과 그리움으로 점철된 사랑이 세기를 넘어 현재 우리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야외 뮤지컬 '1457,잠든 소년'을 통해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건네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토요일은 오후 1시일요일은 오전 11시 공연합니다.뮤지컬은 한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컬리티가 매우 높..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25.05.03
[강릉]근로자의 날 강릉에 다녀왔다 5월1일 근로자의 날...휴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강릉가는 차들이 많네.대관령 전망대에서잠시 휴식을 취하고주문진읍 강원도 제2청사로달렸다.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회의이사회가 열리는 날...18개 시.군 회장들과 임원들이모여서 이런 저런 협의를 하고생신구이로 점심을 먹었다.커피는 지난번에 가본 적이 있는진리해변길에 있는곳...까페 바로 앞에서 거친 파도를즐기는 서퍼들이 3명 보인다.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집으로 오는 길이 조금 불편했다. 여행길에서/강원도 2025.05.02
단종문화제...즐기기 쩡아의 단종문화제 즐기기(사진)영월의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이다. 1967년에 "단종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1990년 제24회 때부터 "단종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까지 다양한 체험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조선 제6대 단종대왕의 능 장릉이 있는 영월에서는 제58회 단종문화제가 2025년 4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동안 개최되었다.올해의 단종문화제는 단종국장, 단종제향, 정순왕후 선발대회, 칡 줄 다리기, 체험행사, 참여행사, 공연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보덕사, 장릉,창절사,관풍헌, 동강둔치 등에서 펼쳐진 행사들을 모두 다 참여하기는 어려웠다.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25.05.01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영월 칡줄다리기 영월 칡줄다리기단종이 복위된 숙종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칡줄다리기는일명 충신 칡줄다리기라고 부른다.이 칡줄다리기는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다가 1967년 단종제 때부활되었다.정월대보름을 전후 해서 당고사를 지낸 후 칡줄을 수거하고, 준비해 둔 칡줄을새끼모양으로 꼰다. 이 작업은단종문화제 한달 전쯤부터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용두목으로 암ㆍ수줄을 결합시켜 길이 70m,무게 6톤의 대형 칡줄을 이용하여 동강을 중심으로 동편,서편으로 나누어 편장의 지휘아래 칡줄다리기를 하게 된다.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칡줄다리기는 지역주민의 단합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영월의 대표적인 민속행사이다.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25.05.01
조선시대 국장 재현행사 단종국장 행렬과 식후공연 조선시대 국장 재현행사단종국장 행렬과 식후공연조선조 27대 임금님 중에서유일하게 국장을 치르지 못한 단종임금...승하하신지 550년 만인 2007년부터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온 백성의 마음을 담아 국장을 재현하고 있다.관풍헌에서 장릉까지2Km를 행렬하는 국장 행렬이매해 볼 때마다 엄숙함이 밀려온다.2025년 단종국장 재현 행렬https://youtu.be/s2DFxlNLU24?si=ArJDbcHmLiNSWYJi 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