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3

캡틴쿡 크루즈와 스노클링

250203오늘의 첫 일정은 캡틴쿡 섬에서 스노클링을 하는 거다.업체에 이미 예약을 해 둔 상태인데아침 8시30분까지 도착하는데 무지 힘들었다.일단 준비물은 오리발,구명조끼,스노클링 마스크, 아쿠야슈즈 등을 챙겼지만,슈즈는 벗어놓고 승선했고,모든 용품을 무료 대여해주고 있어서 미리 준비할 필요는 전혀 없었다.모터보트가 10여명이 승선했고검은 잉크빛깔의 바다를 한시간 가까이 달려나갔다.가는 길에 저 멀리에 혹등고래가 물을 뿜으며 커다란 꼬리를 보여주는 서비스(?)에 태평양 바다에 왔음을 실감했다.난 배멀미가 나기 시작해서 상당히 속이 안좋았는데 스노클링을 하다보니 멀미가 더 심해지네.10분 정도 바닷속 산호와 커다란 물고기들을 구경하고 보트로 돌아왔다.손녀는 체온조절이 안되어 춥다고 덜덜 떨어서 커다란 수..

인천공항에서 호놀룰루를 거쳐서 빅아일랜드 코나공항까지...

250202인천국제공항을 밤 8시 30분에 출발해서 8시간10분만에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했다.호놀룰루는 다시 전날 낮이 되어있다. 두시간 정도 기다린 다음빅아일랜드 코나국제공항행 Southwest비행기를 환승해서첫번째 목적지인 코나에 도착했다.공항은 완전 오픈식이어서 사방이 다 확 트였고 아름다운 야자수들이 우릴 반겨주었다.일단 렌트카 회사의 차를 타고렌트한 다음 코스트코에 들러서 그동안 먹을 식량을 구입한 후 우리들의 숙소로 입실하였다.에어비엔비 단독 숙소는 정갈하고수영장도 있어서 손녀가 놀기에 좋을 듯 싶었다.무사히 빅아일랜드 땅에 도착해서너무 다행이다.호놀룰루에서 빅아일랜드 코나까지https://youtu.be/J5HOW2Cdwh4?si=9YA6LKjwfuLWQSi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