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새남터 성당 대피정

여울가 2007. 8. 1. 14:43

7월21일 새남터성당의 피정...

1,000여명이 모인 피정에 앉을 자리가 없어

어느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앉아 하루를 보냈다.

 

[하느님 것은 하느님께 돌려드려라...마르12:17]

우리는 자기의 생명을 무엇보다도 아끼며 애착을 갖고 사는데

그 생명이 누구로부터 왔는지를 깨닫지 못하고

생명이 주인이 자신이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느님에게로부터 왔다.

그래서 하느님 뜻대로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하느님백성이 살아가는 근본적인 모습니다.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동양식이 달라진다.

세상에 하느님을 드러내는 일을 우리가 해야한다.

그분의 자비와 사랑에 늘 감사하며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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