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을 좋아하지 않는 여성도 있을까?
나도 40대에는 보석을 참 좋아 했었다.
하고 다니지 않아도 갖고 있다는 뿌듯함이랄까? 아무튼 반지..귀걸이...들을 꽤 갖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그것도 한철인지 지금은 보석에 그닥 관심이 가지 않는다.
익산 하면 보석박물관이 떠오르는데 11만여점의 진귀한 보석을 전시하고
또 판매도 하고 있다.
보삭의 원석인 커다란 돌들이 형형색색 빛깔을 뽐내는데
저게 저렇게 커서야 아무 소용도 없는거지.....
갈고 깎아야 그냐말로 보석으로써의 가치가 있을텐데
예쁘고 희귀하다는 이유로 값비싼 보석이 된다는 그 가치 기준이
어찌 생각해 보면 참 아이러니하다는 허망한 생각을 해 보았다.
보석광장
화석박물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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