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사 절까지 가는 입구에 도토리묵과 표고버섯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데
도토리묵에 표고벗섯을 넣어 말린 것이 일품이다.
또 무농약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는 채반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특히 표고버섯응 햇볕에 말려야 효과가 뛰어난 걸로 알고 있어
기회가 되면 꼭 이곳에서 버섯을 사 먹어야겠다고 찜을 했다.
특히 생표고버섯을 썰어 양념장을 발라 시식을 했는데
그 향내가 코끝을 간지럽힌다. 맛맛 보고 살 수 없음을 미안해 하자
그냥 맛보라며 표고버섯을 한 봉지 싸 준 젊은 여인의 순수함에 열심히 셔터를 누를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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