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국토의 젖줄인 4대강의 하나로 비단결 같은 강물이 흐른다 하여 금강으로 부르는 이 강이
부여에 이르면 백마강이라 불리운다.
백마강 하면 낙화암, 삼천궁녀, 의자왕이 떠오른데 이제 황포돛대도 명물이 되었으면 싶다.
야간에 백마강에서 돛배를 타는 맛이 어떤 것인지
안해 본 사람들은 그 맛을 모를 것이다..
행사에 앞서 리허설을 하는 살풀이 무희를 수북정에서 미리 만나고
우리는 규암나루터에서 황포 돛배를 타고
유랑을 나섰다.
야경을 제대로 담을 수 없음을 안타까워 하면서...부여대교
배에서 바라본 야경...
인공으로 매달았다는 보름달이 창연하고........
이곳 바위 위에서는 은은한 해금이 연주되고 있었는데 ....
악사의 모습이 육안으로 잘 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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