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0년 호주 골드코스트

양털깎이 쇼

여울가 2010. 9. 29. 14:35

기대가 너무 컸었던가?

진짜 너무 어이없는 농장 체험이었다.

차라리 이런 코스는 없애는 게 좋겠다고 모두들 한마디 씩...

그런데 가이드 왈, 젊은 신혼부부들은 좋아한다네..쩝..

놀이 문화나 쇼 등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결코 어디에 내놔도 밀리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헛웃음을 웃어가며 양털깎이 쇼를 구경했다...

 

 

 

 

 

 

 

 10종류의 양들이 선을 보이고...

털이 저절로 빠지는 양도 있었다니...

 

 

 

 

 

양털로 만든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