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씨월드는 입장권을 사면
그 안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꾸 우리나라와 비교하게 되는데
우리 나라의 에버랜드에 비하면
볼거리, 놀거리가 훨씬 떨어지는 듯 하다.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나이를 핑계로
이젠 놀이기구에 탑승하는 일을 해 본지 참 오래 되었다.
그리하여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놀이기구에 탑승하고보니...
가파른 레일을 타고 굴 속으로 들어가더니
괴상한 불빛과 음향..해적들과 해골들...
기차가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마지막에 절벽으로 내리 꽂는 쾌감을 맛보았다.
이런 적막을 깨고 이 해적선을 무대로 하여 30분여분 동안 재롱(?)을 떠는 쇼를 한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기, 덤블링 재주 넘기, 모터 보트 쇼 등등...
그런데 왜 그렇게 졸립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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