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배달왔어요...로 더 유명한 마라도에는 정말로 짜장면 집 천지였다.
따사로운 초봄 햇살이 내리쬐는 마라도에 도착하니
카트를 빌리라는 호객 행위하는 아줌마들이 우루루 달려든다.
카트를 빌리는 값이 2만원이라는데
이곳 주민들은 이 부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모양이다.
울는 일단 무한도전팀이 촬영했다는 원조 해물짜장면을 먹기로 했는데
글쎄 어떤 특화된 맛은 없는 것 같았다...
마라도 작은 섬은 걸어서 50분정도 소요된단다.
절도 있고 교회도 있고 성당도 있다.
또 백년초가 자생하고 있고 억새가 선 전체에 널려 있다.
마라도분교의 예쁜 모습도 앙징스럽고
자연의 풍광을 잘 간직하고 있는 어여쁜 섬이다...
태양열 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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